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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한 가지씩, 새로운 세계들로
현재 넷플릭스 1위 <아케인> 줄거리 후기 리뷰 :: LOL 리그오브레전드(롤) 첫 애니메이션 본문
이게 오징어게임의 뒤를 이은 현재 넷플릭스 1위라고 한다.
얼마나 재밌길래?
궁금해서 봤다.
글을 작성하고 있는 11월 11일 현재에는 1~3화까지만 나와있으며,
11월 13일에 4~6화 / 11월 20일에 7~9화 예정이며 총 9화까지 있다.
개인적인 평점은 10점 만점에 9점!!
게임 애니메이션이라 게임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이해가 잘 안될 것 같고,
애니메이션 퀄리티가 떨어질 줄 알았는데;;
이게 웬걸 개재밌다.
줄거리는
(1화) 지하세계(자운)에 살며, 자운을 이끄는 벤더 밑에서 지내는 고아인 자매 바이와 파우더(징크스).
호화로운 필트오버, 제이스의 실험실에 도둑질을 하러 간다.
순조롭게 진행되려는 찰나 파우더의 독단적인 행동으로 잘못 건들여 건물이 폭파하게 되고.
집행자들을 피해 자운으로 돌아가는 것까지 성공했지만
일이 너무 커져버려, 필트오버에서는 바이와 파우더 포함 필트오버에 해를 끼친 4명 전부 잡으라 하고
자운으로 계속 처들어와 샅샅이 뒤지며 4명을 내놓으라고 협박한다.
(2화) 도둑맞고, 폭발해버린 실험실에서 제이스는
집행자들과 위원들이 허가받지 않은 실험에 대해 알게되어 재판이 열리게 되고,
친구인 케이틀린과 케이틀린의 집안이 도와주려 하지만 상황이 좋지 않다.
결국 교수인 하이머딩거의 만류에도 과학으로 마법을 통제하는 '마법공학'에 대한 내용을 발설하는데.(2화)
(3화) 자운에서는 범죄 조직의 보스 실코가 필트오버로 처들어가기 위해 강력한 물질을 시험한다.
바이를 보살펴주던 벤더가 집행자들에게 잡혀가려는 순간,
실코가 등장하여 실험체의 힘으로 집행자들을 죽이고 벤더를 끌고 간다.
이 상황을 목격한 에코와 바이는 벤더를 살리기 위해 처들어가고,
파우더(징크스)는 남겨졌지만 바이를 살리기 위한 좋은 방법이 떠올라 뒤늦게 쫓아간다.
그리고 바이가 적들과 힘겹게 싸우고 있는 장면을 목격하게 되는데,
바이를 도와주기 위해 필트오버에서 폭파했던 방법을 사용하고,
폭발에 휘말려 벤더 그리고 친구들 모두 죽게 되면서
바이는 파우더(징크스)에게 실망을 해 등을 돌리고 가게 된다.
버려졌다 생각하는 파우더(징크스)에게 다가간 실코와
그런 모습을 보고 다시 달려가려 하지만 집행자에게 끌려 가는 바이.
롤을 재밌게 하긴 했는데 챔피언 세계관에 대해서는 사실 별로 관심 없었다.
근데 챔피언에 대한 정보가 하나씩 쌓아가고, 서로 연관되어있는 걸 보는게 정말 흥미롭다!
롤 애니메이션 아케인 보는 걸 추천하는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 1. 스토리
스토리가 타 영화나 애니메이션 못지 않다.
자운(지하세계) vs 필트오버의 갈등,
바이 vs 파우더(징크스)의 갈등,
제이스의 마법공학에 대한 실험과, 빅토르의 합류.
범죄 조직의 실험,
보스 실코 vs 벤더의 갈등 등
정말 많은 사건들과 갈등들이 있다.
원래 갈등이 많으면 좀 어지럽거나, 이해가 안될 수도 있는데
아케인은 갈등들을 잘 풀어내고 있어서 쉽게 이해가 간다.
또한 지하 세계에 사는 바이와 징크스 그리고 에코.(+워윅, 신지드)
필트오버에 살고 있는 제이스와 빅토르, 하이머딩거, 케이틀린 등
각각의 챔피언들이 억지로 넣은 설정 없이 잘 엮여져 있다.
그리고 각각의 인물들이 겪는 갈등들이 전체 몰입도를 높이는 듯.
글로만 보는 인물 설명이 아니라
애니메이션 내에서 어떤 관계였는지, 어떤 일을 하고, 어떤 갈등을 겪고 있는지 보는게
너무 실감나서 재밌다.
- 2. 작화(그림체) 그리고 액션
작화가 미쳤다 ㅋㅋㅋ
인물의 세세한 얼굴 표정, 어두운 분위기, 지하세계 전체를 내려다 보는 풍경 등 볼 거리가 넘쳐난다.
거기다가 액션씬도 장난 아님;
바이가 싸우는 장면이 많은데(1~3화) 흡입력 장난 아니다.
오히려 실제 액션영화보다 더 타격감 있고, 긴장감 있다고 생각함.
이터널스 <<<<<<<<<<< 롤 아케인
(개인적인 생각)
- 3. ost
전체적인 줄거리에 중요한 순간마다 나오는 ost 수준이 매우 높다.
우리나라에서는 게임들의 ost가 좋다고 유명한데,
롤은 평소에 좋다는 생각을 안하다가
애니메이션에 ost는 분위기를 더 살리고, 몰입할 수 있게 만듦.
한 마디로 잘 만듦.
- 4. 새로운 정보들
빅토르가 가면 벗으면 저런 얼굴이구나?! 싶고
파우더가 사고를 많이 쳐서 '같이 가면 늘 사고 친다. 징크스 같다' 해서 이름이 징크스인거랑,
바이랑 파우더(징크스)랑 자매였고,
제이스랑 케이틀린이 친구이며,
하이머딩거가 300살 넘은 교수라니;;
거기다 빅토르는 하이머딩거 교수의 조교라는 것까지.
인물 관계에서 너무 새롭고 신기한게 많다.
사실 징크스가 제일 충격이었는데 (실제 원딜 징크스 유저)
파우더일 때 징크스는 사고를 자주 치지만 겁이 많고, 언니를 생각하면서 아주 좋아하는 순수한 느낌인데..
게임 내 징크스 대사나 행동같은 거 보면 어떤 시간을 보내야 저렇게 미칠 수 있나 싶다..;
반전이랄까. 처음부터 미친게 아니었구나 싶어서 놀랐음.
(싸이코패스인줄)
롤에 흥미가 있는 사람은 더 흥미가 가도록,
해본 적이 없는 사람은 한 번 해볼까? 라는 생각이 들도록
정말 잘 만든 애니메이션.
라이엇이 정말 야심차게 준비했구나 싶다.
라이엇과 롤의 미래가 밝다!
라이엇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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