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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힐링 애니, <울고싶은 나는 고양이 가면을 쓴다> 후기 리뷰 감상평 본문

애니메이션

잔잔한 힐링 애니, <울고싶은 나는 고양이 가면을 쓴다> 후기 리뷰 감상평

도리얼 2021. 11. 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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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집중해볼라고 유튜브에서 애니 ost 쳐서 아무거나 나오는거 틀었는데

집중은 커녕 노래가 겁나 좋아서 바로 애니메이션 시청 고;

 

 

개인적인 평점은 10점 만점에 7점

전반적으로 무난하고 괜찮다.

그리고 무엇보다 고양이가 귀여ㅕㅂ다!!!!

겁나 귀여움

 

 

전체적인 내용은 여자주인공이 가면을 쓰면 고양이로 바뀌고,

고양이의 삶과 인간의 삶 중에서 고민하는 내용이다.

판타지 + 로맨스 + 학생

그럭저럭 볼만하다.

학생때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문제들이 주로 갈등으로 묘사되고, 그런 부분을 풀어나가는 과정이 판타지스럽다.

(연애 - 고양이로 변신해서 남주 집에 찾아감 / 가정 불화 - 고양이로 변신해서 집을 뛰쳐나감 같은?)

적당히 현실과 판타지의 조화를 잘 이뤘달까?

 

 

 

엄청 흥미가 가는 내용이거나, 드라마틱한 반전이 있거나 하지는 않은데

조용하고 잔잔하게 힐링 받고 싶은 애니 보고싶다 그럼 괜찮다할 정도?

 

 

 

초반에 여자주인공 행동이 너무 애같고 유치하고 사회화가 덜 된 모습이라

내적수치심 느껴져서 몇 번이나 중지 버튼 눌러서 볼까말까 고민하긴 했지만

끝까지 지켜본 보람이 있었달까

작화와 ost가 진짜 작살난다

7점 중에 ost가 5점은 차지한다.

ost가 크게 감동을 주네

ost 얻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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